김정원의 아름다운 당신에게

음악FM 매일 09:00-11:00 (재) 매일 02:00-04:00
2/6(화) Que Reste-T-Il de Nos Amours? 우리 사랑에 무엇이 남았
아름다운당신에게
2007.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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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부 1.Clair - Laurent Voulzy *길벌트 오 설리번의 히트곡을 프랑스의 샹송가수 로랑 불지가 리메이크 2.헨델 / 중 Where ever you walk 네가 어디를 걷든지 - Lynn Harrell (첼로), Bruno Canino (피아노) (4:13) 3.Mercadante / 플롯 협주곡 e 단조 중 Rondo russo : Allegro vivace scherando - Wolfgang Schulz (플루트), Philippe Entremont 지휘 빈 챔버 오케스트라 (6:28) 4.이자이 Ysaye / 파가니니의 주제에 의한 변주곡 - Dominique Roggen 지휘, Tempo Giusto Chamber Orchestra (7:11) 5.모차르트 / 오페라 <피가로의 결혼> 중 ‘Dove sono 아름다운 그 시절은 어디에’ - Elisabeth Schwarzkopf (소프라노) ==================================================== Chord + 아름다운 날들을 위한 음악(133) + Chord up 6.비발디 / 첼로 협주곡 a 단조 RV418 중 1악장, 3악장 - 오프라 하노이 (첼로), 리처드 스탬프 지휘, 토론토 챔버 오케스트라 (4:22) (2:52) ======================================================== BG (Smoke gets in your eyes : Andre Gagnon) 우리가 모두 떠난 뒤 내 영혼이 당신 옆을 스치면 설마라도 봄 나뭇가지 흔드는 바람이라고 생각지는 마. 나 오늘 그대 알았던 땅 그림자 한 모서리에 꽃나무 하나 심어놓으려니 그 나무 자라서 꽃 피우면 우리가 알아서 얻은 모든 괴로움이 꽃잎 되어서 날아가 버릴거야. 꽃잎 되어서 날아가 버린다. 참을 수 없게 아득하고 헛된 일이지만 어쩌면 세상 모든 일을 지척의 자로만 재고 살 건가. 가끔 바람 부는 쪽으로 귀 기울이면 착한 당신, 피곤해져도 잊지 마, 아득하게 멀리서 오는 바람의 말을. 마종기 -안 보이는 사랑의 나라- 중 "바람의 말" 7.크라이슬러 / 아름다운 로즈마린 - 요 요 마 (첼로) 2부 1.Unicornio (유니콘) - 메르세데스 소사 2. 생 상 / 백조 Le Cygne - Emmanuelle Bertrand (첼로), Pascal Amoyel (피아노) (3:18) ======================================================== Chord + 노래야 나오너라 + Chord up ======================================================== 3.Charles Trenet / Que Reste-T-Il de Nos Amours? 우리 사랑에 무엇이 남았나요? - 샤를르 트레네 4.Charles Trenet / Que Reste-T-Il de Nos Amours? - Pierre Buzon (피아노) 5.Charles Trenet / Que Reste-T-Il de Nos Amours? - Dee Dee Bridgewater (4:57) 오늘 밤 나의 문을 두드리는 바람이 사라진 사랑에 대해 나에게 말하네요 오늘밤 가을의 노래 떨고 있는 집에서 먼 옛날의 날들을 생각하네요. 우리의 사랑에서 무엇이 남았나요? 그 아름다운 날들에서 무엇이 남았나요? 사진, 낡은 사진 내 젊은 시절의 달콤한 편지들에서 무엇이 남았나요? 수많은 4월과, 약속들 끊임없이 나를 따라오는 추억 빛바랜 행복, 바람에 날리는 머리 날아간 키스, 움직이는 꿈들 그 모든 것에서 무엇이 남았나요? 나에게 말해주세요 작은 마을, 낡은 종탑 잘 숨겨진 풍경 구름 속의 그 얼굴 나의 과거의 말들, 사람들이 속삭인 그 부드러운 말들 가장 순수한 어루만짐 숲속 깊은 곳에서의 맹세들 한 책 속에서 발견한 꽃들 당신을 도취시키는 그 향기 사라져버렸네요, 왜인가요? ==================================================== 6.리스트 / Consolation (위안) no.3 Lento placido 느리고 평화롭게 - Gehard Oppitz (피아노) 7.바그너 / 악극 <탄호이저> 중 ‘저녁별의 노래’ - 브린 터펠 (바리톤) 8.Mo' better blues - 브랜포드 마살리스 퀄텟, 테렌스 블랜차드 (트럼펫) 9.베르디 / 오페라 <일 트로바토레> 중 ‘대장간의 합창’ - 리카르도 무티 지휘, 라 스칼라좌 가극장 오케스트라와 합창단 10.빅시오 / Mama - Lucio Pavarotti 11.콰이강의 다리 March - Mitch Miller Choru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