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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바다] 음악이 별빛으로 물드는 시간.. #895
김대규
2018.12.06
조회 133
◇ 해바리기 <내 마음의 보석상자>
◇ 에스프레소 <모르죠>
◇ Billy Mack
이제 한해가 서서히 저물어 갑니다..
매년 이맘때만 되면 드는 생각입니다..
새해가 시작된 게 엊그제 같은데, 시간이 언제 이렇게 지나갔지..? 하는..
지난 한해를 돌아보면 딱히 뭘 했는지 기억도 잘 나지 않는데, 속절없이 시간은 잘도 흐르는구나 하는 생각도 들구요..
다가오는 새해에는 그러지 말아야지 하고 결심을 해보지만, 매년 이맘때만 되면 늘 별반 차이 없는 결말.. ^^;
사람이기 때문에 그럴 수 있는 걸까요, 아니면 제가 부족해서 그러는 걸까요..
가끔은 그런 것들도 궁금하기는 합니다..
오늘 하루도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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