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장윤정 <첫사랑>
◆ 정준영 <공감 (Feat. 서영은)>
◆ Sarah Brightman
참으로 많은 눈이 내린 날이었습니다..
퇴근길에는 수많은 차량들이 거북이걸음을 하느라 도로는 마치 주차장을 방불케 했습니다..
게다가 곳곳에서 접촉사고가 나는 바람에 안그래도 막히는 도로가 더 많이 막히는 모습이었습니다..
집에 조금이라도 빨리 돌아가고 싶지 않은 사람이 없을 텐데, 너도 나도 심히 이기적으로 자기만이라도 더 빨리 가려고 그 복잡한 도로 위에서 곡예운전을 하듯이 운전하는 모습을 보며 사람들이 도대체 왜 저럴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런 상황일수록 서로가 조금씩 양보하고 조금이라도 더 안전하게 돌아갈 수 잇도록 노력해도 모자랄 판에 사고를 못내서 안달이 난 듯 운전하는 사람들이 왜 그렇게 얄밉게 보이던지요..
꼭 그래야만 했을까 하는 생각도 들고, 뭐가 그렇게 급한 일이서 있어서 그런 걸까 하는 생각도 들고..
조금만 더 남을 배려하는 마음을 가지는 것이 필요해보였던 하루였습니다..
오늘 하루도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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