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세요.
저희는 구정연휴를 맞아 스위스 체르마트로 여행을 왔습니다.
스위스...말로만 좋다고 들었었지만
이렇게 아름다운 풍경을,
대 자연을 경험한 것은 제 생애 처음인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
첫날..야경을 보면서 잠을 이루지 못했습니다.
열심히 바쁘게 살아온 것들이
이러한 경험을 위해서이기도 하겠지요?
마침 구정으로 1월 1일, 새해이자
1월 28일, 신랑의 생일이기도 한 오늘...
마테호른산을 보며 케이크와 커피를 마시고 앞으로 우리의 5개년 계획을 짜고 있습니다.
결혼해서 함께 여행할 수 있는 평생의 벗이 생겨 참 기뻐요.
노정민씨, 올 한해도 잘 부탁해요^^
사랑합니다.
**해뜨기 직전 마테호른 사진 함께 볼 수 있게 보내드립니다.
신청곡은 안녕바다의 별빛이 내린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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