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청곡입니다..
● 김조한 <사랑이 늦어서 미안해>
● Ellie Goulding
우리는 가끔 어떤 존재에 대해서 무심하게 대하는 것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때가 있습니다..
곁에 있을 때는 그 소중함을 잘 모르고 지내다가 곁을 떠나고 나서야 아쉬워하고, 후회하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사랑도 마찬가지가 아닐까 합니다..
때때로 그 사랑이 곁에 있을 때는 사랑인 줄도 모르거나 사랑인 줄 알면서도 소중하게 대하지 않아놓고서, 그 사랑이 곁을 떠나고 나서야 왜 진작 더 잘해주지 못했을까 후회하는 모습을 종종 보게 됩니다..
버스가 떠나간 뒤에 손 흔들어봐야 아무 소용이 없다는 걸 잘 알면서도 삶을 살아가다 보면 때때로 방심을 하는 것이 아닐까요..
아쉬운 휴일이 지나갔습니다..
새해 들어서 첫번째 맞이한 달도 벌써 절반이 지나갔습니다..
무정하게 흘러가는 시간을 붙잡아두고 싶은 마음 간절하기만 한데, 그게 참 마음처럼 되지가 않네요..
날도 쌀쌀한데, 감기 조심하시구요..
오늘 하루도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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