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청곡입니다..
◈ 김수현 <약속>
◈ 윤혜선<울어도 울어도 (지워도 지워도2)> (Feat. PD블루)
2002년 월드컵 때보다도 더 많은 것처럼 느껴졌던 인파 속에 묻혀 시간 가는 줄도 모르고 보낸 토요일..
나도 이 나라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해야할 일을 어느 정도는 했다는 뿌듯함을 느낄 수 있었던 시간이 아니었나 싶기도 합니다..
정말 그 끝이 보이지 않았던 사람들의 물결을 보며 최근에 느끼지 못했던 떨림, 감동 같은 감정들을 느낄 수 있어서 행복하기도 했었습니다..
다행히 날씨도 너무 좋았기에 그렇게 많은 분들이 함께 할 수 있지 않았나 싶습니다..
오늘 하루도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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