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청곡입니다..
▷ 달콤한 소금 <인생은 아름다워>
▷ 처진달팽이(유재석, 이적) <말하는 대로>
오랜만에 비가 내렸습니다..
얼마만에 만나게 된 비인지도 모르겠습니다..
오랜만에 만난 비인데, 너무 급하게 떠나갔습니다..
조금만 더 머물다 갔으면 하고 바랐는데, 뭐가 그렇게 급한지 잠시 동안 모습을 보여주고는 홀연히 떠나가 버렸습니다..
못내 아쉬워서 한동안 멍하니 창밖을 바라보았습니다..
한번쯤 뒤를 돌아보고 다시 오지는 않을까 했는데, 매정하게도 그러하지 않았습니다..
오늘 하루도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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