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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바다] 음악이 별빛으로 물드는 시간.. #403
김대규
2016.09.01
조회 120
신청곡입니다..
▶ 민채
▶ 포스트맨 <몇 번을 놓아도>
아침부퍼 밤까지 비가 내립니다..
속시원하게 내리는 비가 아니어서 우산 없이도 걸을 수는 있을 것 같은데, 왠지 그러고 싶지는 않았습니다..
가랑비에 옷 젖는다는 말처럼, 별 거 아닌 비일지라도 계속 맞으면 걷다가 괜히 감기라도 걸리게 되면 내가 왜 그랬을까 하며 후회를 할 것 같았습니다..
이제 8월도 끝이 났습니다..
9월이 시작되었습니다..
여름 내내 왜 이럽게 덥냐고 짜증을 내다 보니 시간이 이렇게 흘러갔습니다..
이제 곧 가을이 오겠지요..
올 가을은 어떤 의미로 다가올까요..
오늘 하루도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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