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청곡입니다..
♠ 카더가든 <우리의 밤을 외워요>
♠ 자우림 <잎새에 적은 노래>
어느 시인인 우리네 삶을 소풍이라 표현하기도 했고, 외국의 어느 유명한 코미디언은 우리네 삶은 가까이서 보면 비극이지만 멀리서 보면 희극이다 라는 이야기를 하기도 했습니다..
하루하루를 참 치열하게 싸워가며 온갖 고난과 역경을 이겨내는 것 같은데, 조금 지나서 그 시간들을 돌아보면 그때 그게 왜 그렇게 힘이 들었을까 하는 생각이 들곤 합니다..
세상에서 내가 제일 힘들고 어려운 것 같은데, 가만히 주변을 돌아보면 나보다 더 힘들고 어려운 사람들이 있다는 사실도 알게 됩니다..
그럴 때마다 내 자신을 다독거리며 조금 더 힘을 내자고 위로를 하기도 하는데, 비록 큰 힘이 되지는 않지만, 그래도 그대로 주저앉지는 않는 힘을 주기는 합니다..
12월 중순으로 향해가고 있지만, 다행인지 아닌지 날이 그다지 춥지가 않습니다..
그래도 머지 않아 제대로 된 겨울날씨가 찾아올 테지요..
오늘 하루도 행복하세요..
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