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청곡입니다.. ♡ 크레파스 <좋아하는 사람이 생겼어요> ♡ 허각, 지아 방 안으로 스며 들어오는 한겨울 아침의 햇살은 눈부시기 그지없네요.. 예전과 달리 겨울을 좋아하지 않게 되기는 했지만, 그래도 여름햇살과는 사뭇 다른 느낌을 주는 겨울날의 햇살이 주는 묘한 매력은 인정할 수밖에 없을 듯 합니다.. 그러고 보니 크리스마스가 이제 거의 열흘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어릴 때는 울지 않고 어른들 말씀 잘 듣기만 하면 선물을 받을 수 있는 날이어서 마냥 좋아했던 날이었는데, 어른이 되어가면서 더 이상은 크리스마스라는 날에 대해서 어린 날에 가졌던 그런 감정을 느낄 수 없게 되긴 했지만 그래도 흥겨운 캐롤을 들을 수 있는 날이어서 아직까지는 1년 중에서 가장 기다려지는 날이기도 하네요.. 오늘 하루도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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