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전람회 <취중진담>
◇ 이소라 <너에게로 또 다시>
이제 6월도, 2021년의 상반기도 추억의 저편으로 시나브로 넘어가고 있습니다..
나이를 먹을 수록 시간이 빨리 간다고 느껴지는 건 기억력이 감퇴하기 때문이라고 어디선가 들은 것 같은데, 정말 그런 것 같기도 하구요..
몇십년 전의 일들은 아직도 기억에 생생하기만 한데, 어제 혹은 엊그제의 일들은 기억이 잘 나지 않는 것도 참 신기하기도 하구요..
그래서 나이를 먹으면 늘 옛날 이야기를 그렇게 하게 되는가 봅니다..
어릴 땐 그런 어른들을 이해하는 게 참 어려웠는데, 정작 제가 그 시절의 그 어른의 입장이 되어서야 비로소 이해가 되기 시작합니다..
오늘 하루도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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