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박효신 <동경>
☆ 랄라스윗 <낮이 되고 싶어>
여름에 헤어지면 비를 맞으며 걸으면 되고, 가을에 헤어지면 낙엽을 밟으며 걸으면 되고, 겨울에 헤어지면 눈을 맞으며 걸으면 되지만, 봄에 헤어지면 따사로운 햇살과 아름답게 피어난 꽃들 때문에 그 슬픔이 배가 된다는 이야기를 들은 적이 있습니다..
그런 건 마음에 드는 누군가에게 고백했다 거절당했을 때도 마찬가지겠구요..
이래저래 봄날에는 절대 사랑에 실패하거나 섣불리 사랑에 도전해서는 안되는 건가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오늘 하루도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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