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변진섭 <숙녀에게>
▩ 녹색지대 <내가 지켜줄게>
햇살이 참 좋습니다..
요 며칠은 난데없는 꽃샘추위로 이게 봄인지 겨울인지 헷갈릴 정도로 쌀쌀해서 밖에 나가기가 싫을 정도였는데, 오늘은 불어오는 바람도 제법 포근하게 느껴질 정도네요..
듬성듬성이긴 하지만 개나리도 여기저기서 피어나기 시작했으니, 조금 더 있으면 거리 곳곳에 벚꽃이 활짝 피어나겠네요..
이제 3월도 일주일 정도 남았습니다..
새해를 맞이하고 혹독한 추위 속에 언제쯤 봄이 오려나 하는 마음으로 하루하루를 보냈던 것이 엊그제 같은데, 벌써 봄이 코 앞으로 다가왔고, 좀 더 있으면 올해의 네번째 달입니다..
이러다가 금방 여름이 오고, 가을이 올테지요..
아, 왠지 모르게 서글퍼지는 듯.. ^^;
오늘 하루도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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