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조규만 <보고 싶어요>
□ 노영심 <그리움만 쌓이네>
보고 싶은 사람을 언제라도 볼 수 있는 사람들도 있지만, 아무리 보고 싶어도 볼 수 없는 사람이 있어 늘 그리움이란 감정을 쌓아가며 살아가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사랑했던 혹은 사랑하는 연인일 수도 있고, 부모님이나 자식들이 될 수도 있고, 친구가 될 수도 있고, 은사님이 될 수도 있구요..
대부분의 사람들이 그런 그리운 사람이 한둘씩은 있을 거라 생각이 됩니다..
지금은 어느 하늘 아래에서 어떻게 지내고 있을까, 혹은 저 하늘나라에서만큼은 편하고 행복하게 잘 살고 있을까 같은 생각들을 하면서..
햇살이 쨍한 날은 햇살이 쨍한 대로, 비가 오면 비가 오는 대로, 바람이 불면 바람이 부는 대로 문득문득 떠올려지는 그런 사람들이 있는데, 그렇게 그리운 사람이 떠올려질 때마다 자기도 모르게 하늘을 쳐다보게 되곤 합니다..
세월이 많이 지나고 나면 아주 잊혀질 것 같으면서도 이따금씩 그렇게 떠올려지는 사람이 있다는 것이 때로는 참 신기롭게 느껴지기도 합니다..
오늘 하루도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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