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윤희의 꿈과 음악사이에

음악FM 매일 22:00-2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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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 이름 불러주세요...
심은이
2019.08.21
조회 137
아침저녁으로는 가을이 오는것 같아서 기분이 좋네요...^^
안녕하세요?
요즘 자주 윤희님 목소리 들으니 마음이 너무 편안하고 좋네요..
부탁이 있어요..
큰아이가 9월초에 국기원에 가서 승단심사를 합니다.
접수를 하기위해서 증명사진을 찍고오는데 1학년인 큰아이가 갑자기
차량 뒷자석에서 큰소리로 엉 엉 우는겁니다.
깜짝놀래서 운전을 하다가 왜 우느냐고 물으니...
하늘나라에 간 아빠가 국기원에 함께 가자고 했었는데...
라면서 울고있는거예요..
아빠가 하늘나라에서 승단심사 하는모습 지켜보고 있을거고..
엄마가 함께 국기원에 갈라며 달래기는 했는데...ㅜㅜ
저와 딸아이와 아들과 함께 펑펑 울었답니다..
윤희님!!!
저의 큰아이 시훈이베네딕도와, 지효스콜라스티카가 아빠가 없지만
항상 행복하게 자랄수 있도록 화이팅 외쳐주세요..
그리고 아빠는 항상 마음속에 있다고...하늘나라에서 시훈이와 지효
항상 지켜주고 있다고요...
그리고...엄마가 시훈이와 지효 항상 사랑한다고 ...
행복하게 살자고...
꼭 전해주세요...
아이들과 함께 라디오 듣고 있을께요..
아이들에게 깜짝선물 해주고 싶어요...

정태춘,박은옥님의
사랑하는이에게...
아니면 고한우님의
내가보고파지면...

들을수 있을까요?
고맙습니다...


아참!!
엊그제 문자가 왔어요..
지난번 사연 보냈었는데..
선물주신다고요...
너무 감사합니다...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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