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청곡입니다..
▩ 변진섭 <너무 늦었잖아요>
DJ님께서 라이브로는 불러주셨는데, 원곡은 방송에서 들은지 넘 오래 된 것 같아서 함 신청해 봅니다.. ^^
11월이 시작됐습니다..
이제 2019년도 딱 두달 남았네요..
희망에 부풀어 새해를 시작한 것이 정말 거짓말 좀 보태서 엊그제 같은데, 벌써 한해를 슬슬 마감해야 할 때가 됐다는 게 실감이 잘 나지는 않지만, 벌써 열달이라는 시간을 보냈습니다..
그 시간이 어떻게 지나갔는지 기억도 잘 나지 않는데 벌써 연말을 준비해야 한다니.. ^^;
매년 이맘때만 되면 늘 아쉬움, 후회, 미련 뭐 이런 감정들이 먼저 들곤 합니다..
아무리 하루하루를 열심히 살았어도 조금만 더 열심히 할 걸 하는 생각이 들거든요..
허투루 보냈던 시간들도 좀 아쉽고, 친한 사람들에게 한번이라도 더 연락을 해볼걸, 뭐 이런 생각들도 들구요..
매년 같은 생각을 하면서도 매년 같은 후회를 반복하는 건 부족함이 많은 인간이어서 그런 거겟지요.. ^^;
오늘 하루도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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