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원해주실거죠?
이정엽
2019.11.01
조회 101

트럼펫을 취미로 시작한지 두달이 됐습니다.
목표는 6개월 뒤 동호회분들하고 작은 무대에 서는거에요.
늦은 나이에 시작했지만
트럼펫에 힘껏 호흡을 내뱉을 때마다 살아있음을 느낍니다
연습때 어제는 잘됐던게 오늘은 안되는 경우가 허다합니다.
그럴땐, 욕심을 버리고 기본자세부터 다시 살펴봐야한다는걸 요즘 배우고있습니다
트럼펫뿐만아니라 인생도 배우고 있네요
사실 제게 이런 배움의 도전은 해볼까말까.. 일년간을 고민해왔던 일이었는데
지금은 자랑스럽고 뿌듯합니다^,^
저, 응원해주실거죠?
JY Lee님의 아주오래전의겨울 듣고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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