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프 에게 통키타 선물을 하고 싶어 신청합니다.올해56세 퇴행성관절염 으로 수술을 받고, 벌써 3개월째 수술후 재활병원에서 재활치료를 받고있는 와이프가, 얼마전 같은 병실에 있던 60세 되신 언니가 취미생활로 드럼을 배우는데 너무 좋다고 했답니다.그러면서 취미생활 갖기를 권하더랍니다.
문득,결혼전, 30년 전쯤 두달 인가 기타를 배운적이 있는데 회사일 때문에 그만 두었다는 말을 들은 기역이 나더라고요.인천과 경북 왜관 을 오가며 1년의 주말 데이트를 하며,결혼 하고 27년간 일만 하다가 무릎이 고장난것 같아 미안한 마음과 3일전 10월17일 생일도 와이프는 병원에, 나는 야근에, 선물도 못하고 그냥 지나갔는데 의미 있는 선물이지 않을까 싶어 신청 합니다.꼭! 되어서 와이프에게 작은 행복이 되길 바랍니다.
(처뭄 만나던날 함께 불렀던 "이치현과벗님들" "당신만이" 도 함께 신청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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