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전래놀이 운동회가 있었습니다.
토요일에 두시간씩 아이들과 전래놀이를 해 왔는데
그 마무리로 열린 전라놀이 운동회.
그동안 놀이한 여러가지 놀이에 이어달리기를 접목해서 달리기도 하고..신발던지기도 하고,줄다리기도 하고..
그중에 굴렁쇠 굴리기가 있었는데,거기서 4학년 여자아이가 우승을 했습니다.
그 여자아이는 바로 제 둘째딸 이구요^^
굴렁쇠왕 상품으로 500피스 퍼즐을 받고 행복해하던 딸ㅡ근데 퍼즐은 처음 몇조각 맞추고 이젠 잊어버린듯..
무튼 그날,박터트리기도 하고 경품추첨도 하고,비록 우리 세아이중 하나도 당첨되진 않았지만 즐거운 한때를 보냈었습니다.
어릴적 학교 운동회를 추억하게 했던 그날,끝나고 나서 많이 피곤했지만,그보다 더 많이 즐거웠습니다.
신청곡ㅡ박학기ㅡ비타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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