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여년전 헤어진 친구를 찾습니다.

좋은 방송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회원님들 안녕하세요.

깊어가는 가을 이지만 온도차가 많은
환절기 건강 잘 챙기시고요.

군 동기로서 제대 전후로
매우 절친으로 은행에 근무했던 친구인데요.

갓 제대후 만나기도 했지만
그당시 시절엔 내가 벌어야 가족이 먹고 산다는
그런 생각으로 살다보니
지방도 전전하고 이런저런 이유로 무관심해 살다보니
혜어진지 어느듯 청춘은 가고
60은 아직 젊다고는 하나 사실 작은 나이는 아니죠
어연 40여년 오래 되었습니다

그당시는 휴대폰 없었고
유일하게 집을 찾아가거나
집전화가 유일한데
하루 앞날을 모르는 과도기 시절이라
핑계곘지만요
이사 등등 으로 단절 되었네요.

혹시 아시는분 연결 부탁드립니다.
이름ㆍ 권영복
나이 ㆍ65년생.
키 ㆍ 175정도 예상
호리호리 키크고 미남형 이죠
85년께 부산 범일동 동남은행 근무 했고

부산 대연동 군수사령부 복무했고.
친구 누님께서
부산 대연동 태평양 아파트 맞은편에서
쌀가게 했습니다.

혹시나 하는 마음에
친구 찾으러
쌀가게 15년전 가보니 가게 없어졌더라구요.

친구를 꼭 만나보고 싶습니다

긴글 두서없이 쓰다보니
이해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저는 부산에서 지금도 열심히 일 하고 있고
지금도. 부산을 지키고 있는 친구가 영복이를 찾습니다
보고싶다 영복아

군대 찍은 사진첩은 여기 저기 이사하는 과정에서 분실하여
사진이 없습니다
신청곡 ㅡ보약같은친구



질문 있습니다
혹시 라디오방전에 당사자에게 미리 알려 주시는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