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그동안 무턱대고 노래만 좋아했지
표절에 대한 경각심이 부족해서
예전에 소방차의 표절곡을, 표절인줄 모르고
신청 했었는데
'박가속' 에서 선곡대신
신청곡아래 짧은 댓글로, 답을 보내신적이 있어요 ~

그러고도, 표절에 대해서 별 생각없이
간과하고 지냈는데
커다란 사회이슈로 부각된 요즈음 ~~
고민 하나가 생겼어요
표절 아닌곡을 찾기가 더 어렵습니다

표절 백과사전이 한권 있었으면 합니다 !!!

노래 신청하기전에
더욱 조심스러워 지면서, 다시한번 이곡이 표절이 아닌가
짚어보게 되드군요

의심없이 노래 자체를 좋아한 대중들이 죄인가요 ?

한치의 의심없이 노래 신청할수 있었으면 ...
얼마나 좋았을까요 ??


* 김경호 - 나를 슬프게 하는 사람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