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청곡입니다..
▩ 봄여름가을겨울 <사람들은 모두 변하나 봐>
오랫만에 만난 누군가를 향해 "와, 너 많이 변했구나.." 혹은 "오랫만에 만났는데, 하나도 안 변했네.." 같은 이야기를 하곤 합니다..
그런데, 사람이 변하는 게 좋은 걸까요, 변하지 않는 게 좋은 걸까요..
뭐 상황에 따라 다르긴 하겠지만, 늘 한결 같은 사람이 좋은 걸 수도 있고, 계속 조금씩 변화하는 사람이 좋은 걸 수도 있고..
사실 나쁘게 변하는 것만 아니라면 사람이라는 건 세월이 흐르면서 조금씩 변하는 게 정상이 아닐까 싶기도 합니다..
아무래도 나이를 먹으면서 보고 듣는 것이나 경험하는 것들이 달라지게 되고, 그러면서 생각하는 것도 달라지게 되는 게 자연스러운 흐름처럼 생각이 되거든요..
그래도 가끔은 늘푸른 소나무처럼 변함없는 모습을 유지하는 게 왠지 더 멋있게 느껴지는 건 왜일까요..
홈페이지의 대문사진이 바뀌었네요.. ^.^
오늘 하루도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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