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밤 오랜만에 TV에 유리상자가 나오셔서 넘 반가워 게시판에 글을 쓰고 싶었는데
이제서야 짬이 나서 몇자 적습니다. 예전의 학전을 보니 20대 초반에 김광석님 콘서트
가서 맨앞에 앉아 김광석님 특유의 농담에 낄낄 웃던기억...여행스케치 공연가면서
설렜던 기억들 살아나서 잠시나마 얼마나 행복했던지 몰라요.
어릴적 소소하지만 소중한 기억들 덕에 중년의 지금도 따뜻한 마음으로
살아갈 수 있는거 같아요. 가요속으로는 옛날 추억을 돋게 해주셔서
매일 듣고 있답니다. 힘든 일상에 소소한 행복을 주셔서 제작진 모든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신청곡 : 김광석 잊어야한다는 마음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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