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은 저히 딸 초등학교 6년을 마치고
중학교에 첨으로 교복입고 첫발을 내딛는 날입니다.
그동안 아무일 없이 잘 자라줘고 고마원 딸..
중학교 가기를 어제저녁부터 몇시간뒤면 교복입고 학교간다고
설레여하는 딸...그런딸을 보고 너무 감사하고 이쁜고 고맙네요
저는 그런 딸을 오늘 첫 교복입는날인데 그것도 못보고 나와서
조금은 미안하기도 한데 딸은 아무렇지도않은듯..오늘 아침에
교복입고 그 모습을 사진찍어서 보내주었어요..너무 고마워
가영아 중학교가서도 지금처럼만 잘 해주면 고마워
엄마가 언제나 응원할께..사랑하고 고맙고 앞으로도 이렇게
쭈우욱~~부탁할께..선물도 하나 보내주시면 땡큐합니다.
그리고 입학식날 혼자 집에와서 밥차려먹고..
이제 다큰거 같아요..승화오라버니 우리딸 대견하죠?
오늘은 우리 딸 좋아하는 노래 한곡 신청하고싶어요..
장준범 : "흔들리는 꽃들 속에서 너의 샴푸향이 느껴진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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