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청곡입니다..
▥ 천우희, 안재홍 <흔들리는 꽃들 속에서 네 샴푸향이 느껴진 거야>
원곡은 장범준이 부른 곡이고, 그 곡은 방송을 통해서 종종 듣는데, 해당 드라마에 출연했던 배우들이 부른 버전은 방송에서 한번도 못 들어본 것 같아서 함 과감하게 신청해 봅니다..
두 사람 다 가수가 아니긴 하지만, 나름 가수 못지 않게 제법 잘 물렀다는 느낌이 들기도 하구요..
드라마 속에서 이 노래가 참 재미있는 장면에서 쓰였던 것이 인상적으로 기억 속에 남아있기도 하구요..
또 눈이 내렸습니다..
나이가 좀 들긴 했지만, 그래도 눈이 내리면 왠지 기분이 좋아집니다..
총천연색으로 뒤덮인 이 세상을 온통 하얀색으로 통일시켜버리는 매력도 있구요..
길이 좀 미끄러워지는 것이 흠이긴 한데, 그래도 그게 겨울이라는 계절이 가질 수 있는 매력이라는 생각도 들구요..
오늘 하루도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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