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군포에 사는 취업준비중인 20대입니다.
졸업후 항공사를 목표로 취업준비를 하던 중 코로나19로 인해 항공 관련 취업길이 막히게되었고 아르바이트조차 구하기 힘든 요즘, 하루하루가 막막한것 같습니다.
취업준비중인 모두가 힘들겠지만 다들 힘냈으면 좋겠습니다!
사실 사연을 보내게 된 이유는 따로 있습니다.
바로 제가 세상에서 가장 사랑하는 어머니께 선물을 드리고 싶어서입니다.
어머니께서 매일 형님의 라디오프로그램을 듣고 계신것은 알았는데 사연을 쓸 생각은 하지 못했었습니다.
그러다 문득 어머니께 선물과함께 사연소개라는 좋은 기억을 선물해드리고 싶게 되었습니다.
어머니께서는 얼마전 항암치료를 마치시고 집에서 휴식중이십니다.
다른사람들보다 더 조심하셔야 하기에, 코로나19때문에 밖에 나가지도 못하고 우울해하시는 어머니께 기타를 선물해 기타치는법을 알려드리고 싶습니다.
아직은 수입이 없어 직접 기타를 선물해드리지는 못하지만 형님께서 좋은 기타 선물해주신다면 대학시절 조금 배운 부족한 기타실력이라도 어머니와 나누며 보람있는 시간을 보내고 싶습니다.
어머니 항상 사랑하고 감사합니다. 조금만 기다려주세요. 효도하겠습니다.
ps. 신청곡은 어머니가 좋아하시는 노래인 '노사연-바램' 입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모두들 추운 날씨 건강조심하세요^-^.

기타 선물받고 싶습니다..
박지민
2020.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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