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쉬는 날이니까
드시고 싶은거 말씀하세요
제가 해드릴께요 어머니......
말이라도 얼마나 이쁜지...ㅎ
아직은 미완성인 발음이 쪼매 귀엽지만 가끔은
중국요리로 입호강을 하고 있답니다.
쏘스를 중국에서 직접 구매까지해서
제대로 중국 요리를 한번씩 해주는 우리 사위는
중국이 고향이구요
딸이랑은 학교 동기로 만났구요
이제 신혼이라 꿀이 뚝뚝 떨어진답니다.
작년 8월이 원래는 결혼식이었는데
코로나때문에 9월에서, 이제는 내년 2월로 다시 미루게 되었답니다.
요즘 확진자가 다시 600명을 넘어가고 이러니까
애들이 많이 불안해하고 있어요
또 못할까봐 ...ㅠㅠ
우리 애들과 같은 처지에 있는 커플들이 많이 있을거예요
다들 같은 마음일거라 생각합니다.
빨리 안정을 찾아서 제자리로 모든게 돌아가길 간절히 바래봅니다.
요즘 더 피곤해하고 힘들어하는 우리 사위에게
이렇게나마 화이팅을 외쳐주고 싶습니다.
위호야 힘내자 너무 걱정마
다 잘됄거야...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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