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모든 상황이 언제쯤이나 끝나려나요.
일산에서 학원 강사를 하는 동생이 일하던곳에 확진자가 나와 다들
자가격리하며 수업을 하고 있답니다.
확진이 된 이들도 힘들것이고, 이로 인해 맘고생한 학원생친구들도
지금은 검사를 마친후 다들 음성판정이 나와 자가격리들을 하고 있다네요.
참 모든것이 달라진 풍경들이.
수업도 동영상강의로 하고, 만나고 싶어도 못만나 어쩌다 한번 하던 통화를
자주 합니다.
톡도 많이 이용하구요.
정말 보고 싶은 이들도 많은데. 혼자 있는 동생이 더더더 신경이 쓰이고
짠합니다.
얼마전 집에 엄마가 편찬으신데도 못보고 아빠 차에서 옷가지들만 챙겨
가고, 음성으로만 엄마와 통화를 했나봅니다.
엄마가 많이 편찮으시거든요. 저또한 거한것은 아니지만 따뜻한 밥한끼
해주고 싶어도 자가격리라는 말을 듣고 음식을 해서 장바구니에 담아서
현관입구에 놓아두은것을 가지고 가는것이 전부였어요.
언제쯤 끝이날까요.
ㅎㅎㅎ~~~하지만, 이렇게 4시만 되면 승화오라버니가 하시는 박가속에서
여러 애청자들과 소통하고 좋은 선곡으로 힐링을 하고 있답니다.
즐겁고 신나는 가슴 떵 뚤리는 음악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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