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청곡입니다..
◈ 송창식 <맨 처음 고백>
맨 처음 고백은 몹시도 힘이 들어라..
땀만 흘리며 우물쭈물 바보같으니..
화를 내면 어쩌나.. 가버리면 어쩌나..
눈치만 살피다가 한 달 두 달 세 달..
- 송창식 <맨 처음 고백> 中 -
흔히들 그렇게 말하지요, 해보지도 않고 후회하는 것보다는 해보고 나서 후회하는 것이 낫다고..
그런데, 이 고백이라는 것이 그렇게 말처럼 쉽지가 않은 듯 합니다..
나름 무난했던 관계가 한순간에 틀어져버릴 수도 있기에 신중할 수밖에 없으니까요..
마음이 조금은 불편하고 힘들지라도 가까이서 보고 싶은 사람에게는 차마 용기를 내서 고백을 한다는 것이 어떤 이들에게는 그렇게 쉬운 일이 아닐 겁니다..
뭐 또 어떤 이들은 勇者가 美女를 차지할 수 있다는 이야기도 하던데, 그것도 제가 그동안 봐온 모습들을 보면 되는 사람만 되는 거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들구요..
사랑이라는 게 참 나이를 먹으면 먹을 수록 더 힘들고 어려워지는 것 같기도 하네요..
오늘 하루도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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