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아침의 기도

7/21(주일) 김석주 목사
2019.07.15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내게 부족함이 없으리로다.
그가 나를 푸른 풀밭에 누이시며 쉴 만한 물 가로 인도하시는도다.
내 영혼을 소생시키시고 자기 이름을 위하여 의의 길로 인도하시는도다.
(시편 23:1-3)”
우리를 살리시고 인도하시는 우리 주님은 부족함이 없으십니다.
아멘!

살아계신 아버지 하나님,
은혜를 사모하고 구하는 이들에게 값없이 주심에 감사합니다.
하나님의 은혜안에 지난 한 학기를 동안
우리 자녀들이 학업을 감당할 수 있도록 인도하신 것을 감사드립니다.

아버지 하나님,
방학을 맞아 우리 자녀들의 쇠약해진 영적 생활이
새 힘을 얻게 하시옵소서.
방학 중에 열리는 여름성경학교와 수련회 그리고 캠프를 통해서
우리 자녀들이 살아계신 하나님의 은혜를 경험하게 하시옵소서.
공부에 지치고, 학교생활에 힘들어하며,
진로에 대한 두려움과 강박으로 인해 힘겨운 우리 자녀들이
세상이 줄 수 없는 참된 기쁨과 평안을 누리는
복된 시간이 될 줄 믿습니다.

주여, 충만하신 은혜를 내려 주시옵소서.

아버지, 이를 위해 헌신하는 이들을 붙잡아 주시옵소서.
모든 일정이 안전사고 없이 치러지게 하시옵고,
무더위로 지치지 않게 하시옵소서.
복된 사역을 즐거움으로 감당하게 하시옵고,
동역하는 모든 이들에게 뜨거운 열정과 감동을 주시옵소서.
우리의 힘으로 되는 것이 아님을 너무도 잘 알기에
성령의 지혜와 능력을 구합니다.

주여, 성령의 충만함을 주시옵소서.

아버지, 우리의 다음 세대가 믿음의 세대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세상의 가치관이 아닌 건강한 성경적 가치관을 가지게 하시옵소서.
믿노라 하며 무례하지 않게 하시옵고,
교만하거나 자만하지 않게 하시옵소서.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신 하나님의 은혜를 깨닫고,
어두워져 가는 세상에 희망을 주는 삶을 살게 하시옵소서.

주여, 우리가 그런 믿음의 본이 되는 삶이 되길 간구합니다.

아버지, 방학으로 인해 힘들어하는 이들이 있습니다.
어디 마음을 둘 곳이 없어 게임에 빠지고 방치되는 자녀들이 있습니다.
이들을 보며 어쩔 수 없는 현실의 각박한 상황으로 인해
무력감으로 괴로워하는 부모들도 있습니다.

주여, 이들의 영혼을 주장하여 주시옵소서.

아버지 하나님, 기도할 수 있음에 감사합니다.
주님의 도우심을 구하며 복된 주일을 맞아 주님 앞에 나아갑니다.

우리를 사랑하시는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사랑과 나눔이 있는 공동체
기독교 대한 감리회 아름다운교회
담임목사 김석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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