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 하나님
살같이 빠르게 지나가는 세월임을 실감합니다.
어느새 2019년이 마지막 하루를 남겨 두고 있습니다.
여기까지 인도하신 에벤에셀의 하나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언제나 항상 동행하여 주신 임마누엘의 하나님께 경배를 드립니다.
그러나 너무나 연약하여 아직도 어리석고 미약했던
모든 말과 생각과 행동들을 용서하소서.
긍휼이 풍성하신 주님의 사랑으로 모난 모습들은 다듬어 주시고,
부족함은 채워주셔서 온전함을 이루도록 인도하여 주소서.
우리의 소망이 되시는 하나님
2020년 새해에 대한 기대감을 갖습니다.
주님이 새로운 꿈과 비전을 주셔서 도전하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도전하는 것이 두려움이 아니라 설렘이 되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열정을 다하게 하소서.
세월을 아끼라는 주님의 명령에 순종하게 하소서.
주어진 상황 속에서 최선을 다하게 하소서.
가정에서든, 학교에서든. 직장에서든,
어떤 삶의 자리에서든 성실하게 하소서.
부지런하여 열심을 품고 섬기게 하소서.
모든 이들을 대할 때, 주님께 하듯이 하게 하소서.
때로는 세상과의 많은 충돌이 있을 것입니다.
좌절하고 낙심하지 않게 하소서.
내게 능력주시는 자 안에서 내가 모든 것을 할 수 있다고 고백했던,
사도 바울의 일체의 비결을 배우게 하소서.
두려움이 변하여 기도가 되게 하소서.
한숨이 변하여 찬송이 되게 하소서.
문제의 해답을 찾게 하소서.
막힌 담이 허물어지게 하소서.
사랑의 하나님
새해에는 진실로 주님의 이름을 높이게 하소서.
무엇을 하든지 주님께 영광이 되게 하소서.
새해에는 진실로 하나님의 말씀을 사랑하게 하소서.
성경을 읽으며, 들으며, 깊이 묵상하는 은혜가 있게 하소서.
주님의 말씀이 삶의 분명한 원칙과 기준이 되게 하시고,
생활이 되게 하소서.
새해에는 진실로 주님 앞에 겸손히 무릎 꿇게 하소서.
간절한 마음을 주님께 아뢰며, 깊은 교제를 이루어가게 하소서.
간절히 소원하며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말씀이 삶이 되는 목양교회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삼송동 29-3호
안효천 목사 ***-****-****
새아침의 기도
12/30(월) 안효천 목사
2019.12.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