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의 인자하심을 따라 은혜를 베푸시는 하나님의 이름을 송축합니다.
주님의 긍휼하심을 따라 죄악을 도말하여 주시는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오늘의 시간이 우리에게 주어진 것은 하나님의 뜻이오니,
그 거룩한 뜻을 감사함으로 이루어가는 순종의 날이 되게 하옵소서.
이를 위하여 하나님을 아는 지식에 이르게 하시고
인내와 경건으로 사랑을 더하게 하옵소서.
우리에게 주신 거룩한 신분을 망각하지 않게 하옵소서.
믿음의 열매인 선을 행하기 보다
악을 행하는 일에 발빠르지 않게 하옵소서.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부르심을 따라
상의 푯대를 향해 달려가는 저희들 되게 하옵소서.
해 아래 새 것이 없는 일상에서
변화무쌍한 세상 것을 새로운 가치로 쫓지 않게 하옵소서.
세상 가운데 진리의 영광이 없음을 깨닫게 하옵소서.
인류의 역사가 하나님의 구속사 안에 있음을 알게 하시고,
나의 인생이 거룩하신 하나님의 역사를 이루는
일면 되기를 갈망하게 하옵소서.
하나님, 세상이 마지막 관문을 향하여 나아가고 있습니다.
짐승의 표를 강행하게 될 세상의 핍박이 교회 앞에 이르렀습니다.
그 때 그 모든 일들이 나의 고난이 될지라도
이를 부끄러워하지 않게 하옵소서.
내가 의탁한 것을 그날까지 그가 능히 지키실 줄을 확신하게 하옵소서
(딤후1:12).
이는 예수님의 반석 위에 세워진 믿음으로 말미암습니다.
이는 하나님의 사랑으로 들은 바
말씀을 굳게 붙잡는 것으로 말미암습니다.
또한 우리에게 맡겨진 선하고 아름다운 것을 지키게 하시는
성령으로 말미암습니다.
이 모든 영적 승리의 진리를 조명하여 주셨사오니,
행함의 아멘으로 하나님께 영광 돌리게 하옵소서.
청년의 때에 창조주를 기억하기 원합니다.
해와 빛과 달과 별들이 어둡기 전에,
비 온뒤 구름이 다시 일어나기 전에 그리하기를 원합니다.
또한 흙은 여전히 땅으로 돌아가며
영은 그것을 주신 [하나님]께로 돌아가게 됨을 늘 기억하기 원합니다.
이 모든 것을 위하여 우리에게 긍휼을 베풀어 주옵소서.
존귀하신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새아침의 기도
10/8(목) 현명인 목사
2020.10.05